컨셉의 키워드는 'SOLO'.
보통 단독, 혼자 등의 의미로 쓰이는 단어를
음악의 의미로 바꿔 생각하였다.
그렇게 '독주'라는 메인 키워드에서 뻗어나온 '독주무대'.
무대를 컨셉으로 한 음악연습실을 디자인하였다.
'개인'의 키워드를 살린 개인을 위한 자유로운 1인 연습실을 계획했다.
또한 소음을 최소화한 연습실 배치와 방음을 이용한 '조용함'도 중점을 두고 계획했다.
'외로움'의 키워드, 그에서 나온 '만남'이라는 키워드를 이용해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상가를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합주'라는 부가적인 컨셉에 맞게 합주를 위한 공간도 함께 설계할 계획이다.
무대의 컨셉을 맞추기 위해 컬러는 대체적으로
검정색과 붉은색계열을 이용할 것이다.
컨셉과 음악 연습실의 특징을 적절히 합쳐 외관을 고안해보았다.
스케치는 아래에서 바라본 시점밖에 없지만 피아노의 외관을 표현하였다.
피아노의 외관을 표현한 이유는 컨셉에 맞는 디자인도 있지만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함도 있었다.
위의 이미지는 가상으로 정한 상가의 위치이다.
땅의 면적은 넓지만 사다리꼴모양이라 고민이 많았다.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외관 모두 가져가고 싶었고 생각해낸 것이 그랜드피아노의 외관이었다.
위의 지도 상 윗공간과 아래공간을 다르게 디자인하더라도 어색하지 않으며 컨셉과도 잘 맞을것이라 생각했다.
비록 주차공간 때문에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피아노의 외관을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서 디자인 했지만
원하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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